[Y-STAR] A movie 'Streets of Yuna' press preview. [유나의 거리] 김옥빈, 전직 소매치기에게 수업 받아

  • 8년 전
2014년판 [서울의 달]이라 불렸던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4일에 진행됐습니다.

[유나의 거리]는 20년 전 국민드라마로 사랑받았던 [서울의 달]을 모티프로 한 드라마인데요.

최고의 제비로 이름을 날렸던 한석규와 전직 소매치기 김옥빈의 대화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김옥빈은 소매치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김옥빈]

Q) 소매치기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노력?

A) 전직 소매치기 하시다가 지금 은퇴 하시고 지금 작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께 수업을 받았었는데요. 털어가는 수입의 정도가요. 굉장히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쓱 돌아보는데 없어졌다. 정말 이 정도로 순식간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 수업을 받고 나서 전부 다 옥빈이 조심하라고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양심이 불량하지 않고요.


순수청년 캐릭터를 맡은 이희준 김옥빈에게 장미꽃을 건네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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