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cheer each game for the World cup.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vs알제리' 거리응원 현장, 스타의 우승 공약은?)
  • 8년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알제리전에서 4:2로 석패했지만, 모두가 붉은악마로 변신한 거리응원만은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도 뜨지 않은 새벽부터 이어진 거리응원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23일

대한민국 곳곳은 붉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알제리와의 경기를 앞둔 이른 새벽부터 강남에는 수만 명의 응원인파가 몰렸는데요.

개성 넘치는 패션과 응원도구로 멋을 낸 시민들

특히 응원녀들은 새벽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 관중]

와~오 필승 코리아. 오 오레 오레~


한때 소나기가 내린 궂은 날씨였지만 일찍부터 나온 시민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우비까지 챙겨 입으며 응원 준비에 나섰는데요.

특설무대에서는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응원열기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먼저, 건강미 넘치는 걸그룹 씨스타가 화끈한 첫 무대로 현장에 불을 지폈는데요.


[현장음 : 씨스타]

안녕하세요. 씨스타입니다.


붉은악마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씨스타 멤버들은 한 마음으로 승리를 기원하지만 각자 좋아하는 선수는 다르다고 고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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