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REPORT]Stars in Korea Broadcasting Award /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스타 총출동

2015년 한국방송을 빛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기는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 방송 3사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승철 장기하와 얼굴들 에일리 등 스타들의 축하무대 속에 한국 방송을 빛낸 스타들의 시상과 수상이 이어졌습니다.

TV 진행자 상에는 요즘 [냉장고를 부탁해] [복면가왕]에서 활약 중인 김성주가 수상했고요.


[현장음:김성주]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고요 꼭 받고 싶었던 상이기 때문에 더 기쁩니다 훌륭한 진행자들이 많지만 제가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면서 많은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코미디언 부문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유민상에게 돌아갔는데요.


[현장음:유민상]

살다보니까 이런 큰상도 받게 되는군요 촬영 중에 왔는데 밥 먹다 왔습니다 우리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씨 김민경 씨 문세윤 씨 자기 이름 안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해서 꼭 얘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개그콘서트] 시청자분들이 재미없어졌다는 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핑계대거나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든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POP의 절대 강자! 엑소 역시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부문의 수상자로 함께 했습니다. 수호-백현-찬열이 엑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섰는데요.


[현장음:수호]

하나둘셋 위아원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3419 한국방송대상 큰 상 주신 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이수만선생님 SM식구들 그리고 매니저 형들 스태프 분들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 엑소 멤버들 사랑하는 EXO-L 팬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K-POP 스타 엑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차지했습니다.


[현장음]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대상!! MBC [무한도전]! 축하합니다


시상식 당일 녹화 중이던 [무한도전] 팀은 김태호 피디와 멤버들 모두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음:김태호]

꽃가루가 이런 기분이었군요 유재석은 그렇다 치고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이런 애들 데리고 되겠니? 했던 이야기를 들었던 지가 딱 10년이 된 9월 달인데요 아직까지도 [무한도전]은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다


10년 차 [무한도전] 멤버들의 예능감은 시상식에서도 여전했습니다.


[현장음:김태호]

뒤에서 박명수씨가 아까부터 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이 있어서..

[현장음]

저희가 생방송 때문에 짧게 10초 안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음:유재석]

진짜 10초 안에 끝나는 저희 멤버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박명수씨가 대상으로 2행시로 소감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자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대!

[현장음:박명수]

대상을 받았습니다

[현장음:유재석]

상!

[현장음:박명수]

상만 주나요? 빨리 줄 거..


큰 웃음 준 [무한도전]팀과 수상한 모든 분들,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방송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