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Jo Jung-seok in new movie/영화 [특종:량첸살인기] 기자 변신 조정석 '부담 컸지만 설레'
  • 8년 전
기자로 변신한 조정석의 원톱 주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특종:량첸살인기]!

짙은 레드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언론시사회 현장에 등장한 조정석은 평소와 달리 사뭇 긴장되고 진지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조정석]

Q) 기자 역할 위해 준비한 것?

A) 뉴스를 많이 봤습니다 특별히 촬영이 없는 날은 9시 뉴스는 꼭 챙겨봤고요 그러면서 어떤 저만의 상상력과 감독님과 같이 얘기 나누면서 구축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회사에서도 내쳐지고 이혼도 앞둔 인생의 낭떠러지에서 특종을 맞닥뜨리게되는 기자 역을 맡았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엄청 부담감이 컸고요 맨처음에 시나리오를 너무재밌게 읽었고요 뭔가 저한테도 기회가 생긴 거나 다름없는 거잖아요 오늘같은 날도 굉장히 떨리고 설레는 감정이 더 큰 것 같아요


특히 [건축학개론]에서 조정석이 보여준 납득이 연기를 능가하는 특유의 혼잣말 연기 등 숨 막힐 듯한 명연기를 펼친다는 후문인데요


[현장음: 김의성]

제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의 보도가 오보라는 것을 모르고 그에게 더욱 잘해주려는 문이사 역의 김의성!


[현장음: 이미숙]

올해로 만 36년정도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데 36년동안 얼마나 많은 기자분들을 대했겠어요


특종을 하나의 완벽한 작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백국장 역의 이미숙!


[현장음: 이하나]

임산부 연기가 처음이었는데 어.. 걸음걸이나 이런 것들..


임산부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해낸 아내 역할의 이하나까지!


[현장음: 조정석]

예쁘게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저희 영화는 유쾌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생각 말아주시고요 예쁘게 봐주세요


보도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자라는 특정 직업인이 중점이 아닌 각자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더욱 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특종:량첸살인기]!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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