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그날의 분위기] 철벽녀 문채원-맹공남 유연석, 실제 연애스타일은?

  • 8년 전
배우 유연석과 문채원이 유쾌하고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바로 영화 [그날의 분위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여행지에서의 운명적 로맨스가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의 실제 연애담이 가득했던 제작발표회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유연석-문채원의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문채원]

10년 연애한 남자친구가 있고 그리고 요새 권태기고... 마음속으로는 새로운 만남을 꿈꾸고 있는 그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철벽녀 역할을 맡았습니다

[현장음: 유연석]

유능한 스포츠 에이전트 재현 역할이고요 이 수정과는 정 반대로 오픈마인드에 자유연애를 추구하는 자유연애주의자이고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단번에 돌격하는 맹렬히 공격하는 맹공남 역할을 맡았습니다


철벽녀 대 맹공남으로 만난 문채원-유연석!


[현장음: 문채원]

이거 혹시 작업이에요?

[현장음: 유연석]

왜요? 그럼안돼요?

[현장음: 문채원]

저 남자친구 있거든요


두 사람의 실제 연애스타일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성에게 결정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문채원]

목소리..

[현장음: 박경림]

옛날에 폰팅 많이 했나요?

[현장음: 문채원]

(웃음)

[현장음: 유연석]

하하 폰팅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인터뷰: 유연석]

Q) 이성에게 매력느끼는 포인트?

A) 웃는모습인 것 같아요 어떤 한 부위를 보고 그런 거 보단 웃는 모습인 것 같아요 결국엔 얼굴이겠죠


그렇다면 두 사람이 평소 선호하는 데이트 패션 스타일은 어떨까요?


[현장음: 문채원]

저는 예쁘게 차려입고 하는 거 잘 못하고 안 해요 바지밖에 없어요 저는 뭔가 더 갖춰입는 건 어색해서 못 해요

[현장음: 유연석]

약간 시스루 시스루에 뭔가 남성들을 자극하는 보일듯 말듯 여성분이 저와 데이트를 하러 왔는데 그런 옷차림으로 왔다면 혹시 나한테 그래도 관심이 있는 거 아닐까 너무 철벽처럼 옷을 꽁꽁 싸매입고 오면 아 전혀 나한테 관심이 없겠구나..

[현장음: 박경림]

터틀넥에..

[현장음: 문채원]

저 터틀넥 많이 입는데..

[현장음: 유연석]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 거야 이렇게 입고 나가라고 이렇게

[현장음: 문채원]

또 어디에서는 노출을 안하고 싸여있어야 또 뭐...

[현장음: 박경림]

신비감을 준다?

[현장음: 유연석]

너무 싸여있으면....


두 사람의 솔직담백한 토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어색했던 첫 연기 호흡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할 수 있었던 그 비화가 공개됐습니다


[현장음: 유연석]

마냥 여성스러울지 알았는데 저희가 영화촬영하면서 섹시한 농담들을 할 수밖에 없게 됐었어요 대사도 야한 대사들이 좀 있고 하다보니까..노골적인 대사들도 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야한 농담들을 툭툭 던져봤는데 어우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그날 촬영장 분위기가 밝아지고 그날 분위기가 편해지더라고요

[현장음: 문채원]

재밌잖아요 야한 농담...

[현장음: 유연석]

굉장히 반전이었어요 정말


수줍은듯 하면서도 알고보니 반전의 매력이 가득했던 문채원! 그렇다면 그녀의 실제 연애스타일은 과연 어떨까요?


[현장음: 문채원]

그렇게 철벽은 아닌 것 같은데요.. 오픈! 완전 오픈하는 것 같아요 반만 열면 반 밖에 못 받는 것 같고요


연애 스타일에 있어서도 이처럼 현명한 그녀, 문채원! 오랜만의 작품임은 물론 로코퀸을 꿰찰수 있을지 여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데요


[현장음]

K STAR 시청자여러분들 2016년 1월 14일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날의 분위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6년 첫 로맨스 영화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유연석이 그려낼 맹공남과 철벽녀의 밀당 연애담에 팬들과 영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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