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김느' 김성주 압박 중계 비법 공개

  • 8년 전
MC계의 절대 케미를 자랑하는 '김느안느' 김성주-안정환이 요리예능 [쿡가대표]로 다시 뭉쳤습니다.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MC계의 샛별로 떠오른 안정환.



[인터뷰:안정환]


반갑습니다 안정환입니다 저는 뭐 하는 거 별로 없고요 방송 보시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태극마크 유경험자로서 [쿡가대표]에 합류했는데요.



[인터뷰:안정환]


호동이 형님이 주장 역할을 하셔서 자꾸 힘든 거 시키고요 되게 하기 싫거든요 2817 저는 막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시킵니다 그래서 되게 싫고요


[현장음]


뭘 그렇게 시키셨나요?


[현장음:강호동]


네?


[현장음]


뭘 그렇게 시키셨나요?


[현장음:강호동]


그냥 이것저것 열심히 하자고 몸 개그도 하고 국가대항전의 경험을 유일하게 가지고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런 경험들을 셰프 분들에게 많이 전달해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힘든 일은 안정환에게 넘긴 강호동의 [쿡가대표] 내 역할은 역시나 먹방이라고 하죠.



[인터뷰:강호동]


[쿡가대표] 먹방 요정 캐릭터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우리 먹방 스타들 많지 않습니까? 기존의 모든 먹방 스타 분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그렇다면 '안느' 안정환의 MC 파트너 김성주의 역할은요?



[인터뷰:강호동]


(김성주가) 중계하면서 선수들 긴장감 고조 시키는 거는 세계 챔피언입니다 자기 능력 발휘 못하게 긴장하게끔..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샘킴]


(김성주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를 할 때 저희에게 가장 방해가 되는 분이세요



김성주의 압박 중계는 외국 셰프들도 피해갈 수 없는데요.



[인터뷰:김성주]


공평하게 외국 셰프들도 긴장감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외국어 공부를 해가지고 갔는데요 몇 분 남았습니다만 공부하고 가면 돼요 저희가 일본을 가는데 일본은 산뿐노코리마시다, 산뿐노코리마시다 이러면 일본 셰프들이


[현장음:강호동]


라스트 산뿐!


[인터뷰:김성주]


라스트 산뿐! 산뿐노코리마시다 이러면 일본 셰프들도 우왕좌왕하기 시작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스핀오프 예능 [쿡가대표]!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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