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2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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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22일 뉴스현장

■ 경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께 영장이 신청된 소속사 본부장은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해병 특검법 28일 재표결…여야 표 단속 총력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가 해병 특검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도, 오는 28일 본회의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특검법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기로 했고, 야당은 양심에 호소하며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 '태국 한국인 납치 살해' 피의자 구속 송치

태국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혐의를 살인 방조에서 강도 살인으로 변경했습니다.

■ 임금 일자리 29만개 늘어…20·40대는 감소

지난해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 대비 29만 3천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7개 분기 연속 감소한 건데, 그마저도 청년층 일자리는 10만 개 가까이 줄었습니다.

■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시인 별세

시집 농무, 가난한 사랑 노래 등을 쓴 한국 문단의 거목, 신경림 시인이 오늘 오전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신경림 시인의 시는 민중의 고달픔을 잔잔하게 달래는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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