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조사 마치고 나오며 “어쨌든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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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변호사, 양지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번 이야기부터는 양지민 변호사가 도움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경찰이 오늘 김호중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속 가능성에 관심이 지금 쏠리고 있는데요. 어제 김호중 씨의 행보에도 꼼수라는 지적이 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음주 뺑소니 혐의의 김호중 씨 경찰 조사를 받은 뒤에 취재진들과 마주치기 부담스럽다면서 조사가 끝났는데도 6시간 동안 나오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에는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그때 모습을 먼저 보시죠. 취재진과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굉장히 강력하게 버텼다고 하죠. 경찰을 통해서 저희가 확인된 내용입니다. 경찰이 그렇게 설명을 하더군요.

[양지민 변호사]
맞습니다. 김호중 씨의 경우에는 어제 오후 2시에 출석을 했습니다. 사실 조사가 장시간 동안 이어질 것이다, 하는 전망도 있었지만 어제 조사 같은 경우에는 김호중 씨가 받고 있는 혐의 중에 음주 운전에 거의 특정을 해서 사실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3시간 정도가 경과된 오후 5시 정도에 조사가 이미 종료가 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식을 듣고 많은 취재진이 경찰서 앞에서 김호중 씨를 기다렸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요. 그 이유가 바로 취재진 앞에서 서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경찰서 내부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하고요. 아마도 경찰이 사실은 이제 김호중 씨가 출석을 한 방식대로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나가고 싶어 했지만 경찰은 그래도 일단은 정문을 통해서 나가시라고 안내를 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6시간 동안 이렇게 지체가 되는 시간이 되면서 저렇게 밤늦은 어두운 때에 이제 나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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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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