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 사이 27% ↑ [앵커리포트] / YTN

  • 그저께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년 사이 27%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등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른 것이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친 건데요.

그래픽으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4월 말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서울의 제곱미터 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천177만 원으로 1년 새 27% 가까이 올랐습니다.

3.3제곱미터로 보면 3천890만 원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전국은 지난 1년간 17% 오르고 수도권은 18%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 폭이 두드러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이달 초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전체 계획량의 2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편차도 두드러졌는데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냉각까지 겹쳐 공급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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