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총선 뒤 명품쇼핑"...경찰, 작성자 추적 / YTN

  • 그저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총선 뒤 명품 매장에서 쇼핑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관련 누리꾼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총선 직후 서울 강남에 있는 명품매장에서 쇼핑했다'는 내용의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작성자를 추적하는 단계라면서, 실제로 김 여사가 해당 기간에 쇼핑했는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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