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식 열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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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식이 전북 정읍 황토현 전적지에 있는 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 다 꽃이야'란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천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문화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중과 평등의 실현을 자주적으로 추구한 민족문화 혁명"이라며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이 심어 준 자유, 평등, 애국애족의 정신문화를 더욱 고취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894년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으로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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