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독박 육아’ 스트레스 공개

  • 5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요즘 채널A 방송 보시는 분들은 이 프로그램 아마 굉장히 재밌게 보실 겁니다. 중년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죠. 채널A의 아빠는 꽃중년이 연일 화제입니다. 저희 회사 것이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내용이 방송됐는지 어제 방송됐던 내용 짧게 보실까요? 홍 기자님. 육아와 관련된 예능은 여러 채널들에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채널A의 이 꽃중년,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글쎄요. 이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늙은 아빠들이 아이 키우는 모습이 굉장히 애환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던데 맞습니까?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그것 말씀드리면서 한 가지 더 저는 보태고 싶은데요. 일단 먼저 말씀하신 것 이야기 드리면 사실 독박육아 이것은 여자가 하든 남자가 하든 다 사실 분노의 지점도 있고 재미의 지점도 있거든요. 그런데 게다가 50대 아빠들이에요. 그들의 독박육아가 짠하다, 내가 도와주고 싶다. 이런 마음도 생기고요. 출연진을 생각해 보세요. 안재욱 씨, 신성우 씨, 김원준 씨. 우리 오빠들을 요새 어디 공연이나 드라마에서 보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런데 여기서 만났더니 여전히 미남인데 꽃중년인데 그리고 또 노래하는 모습 연기하는 모습하고 다른 일상을 들여다보는 느낌이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굉장히 예전의 이 오빠들의 팬들, 이 오빠부대들이 또 한 번 우리 오빠 지금 저렇게 사네 하면서 응원하고 재밌어하고. 저는 이 프로그램 기획이 저도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그런 부분에서 재미있고 제가 팬이 아니었던 분을 봐도 예전에 제가 또 독박육아 했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굉장히 깊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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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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