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다툼' 속 불안한 하이브 주가...주주들 뿔났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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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에하이브 주가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엔터주에 투자했던 주주들의불안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그 밖에 국내 증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하이브와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 대한 갈등에 대해서 짚어볼 텐데요. 하이브 지금 내부 경영권 다툼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22, 23일 이틀 연속 폭락했습니다. 시총이 8500억 원이 증발했다 이런 기사까지 나왔는데 어제는 살짝 반등을 했더라고요. 오늘 흐름은 어떻습니까?

[염승환]
오늘도 조금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랑 비슷하게 살짝 오르는 모습인데, 일단 말씀해 주신 대로 시가총액 8000억 이상이 증발하면서 9% 가까이 빠진 후에 어제와 오늘은 조금 진정되는 그런 모습인데 지금 상황이 아직은 결정된 게 없지만 주주분들 입장에서도 지금 또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주주분들도 파악하기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차후에 나오는 상황들을 보고 대응을 하겠다. 그리고 주가 이 정도 빠졌으면 악재는 선반영된 거 아닌가라는 그런 분위기도 있다 보니까 일단 시장에서는 더 이상 하락이 나오기보다는 결국 지금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이런 갈등이 어느 국면으로 갈지 며칠 더 지켜보자는 그런 심산인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 보면 불안정한 거 그리고 정해지지 않은 상황을 굉장히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계속 하락하는 움직임들을 보통 보여왔는데 아직도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수습될 요인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수습 국면에 들어간 겁니까?

[염승환]
일단 어도어 회사가 뉴진스 소속사잖아요. 그 위에 하이브가 있고 그 지분을 한 18% 정도 민희진 대표가 갖고 있는데 결국 시장에서는 어도어를 최악까지 가정을 했을 때 가치가 어느 정도 빠질까, 이런 걸 고민하거든요. 최악은 뭐냐 하면 뉴진스가 결국은 하이브랑 결별을 하는 거죠. 아예 활동을 못하게 되고 그럴 가능성도 아예 배제는 못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을 때 지금 작년에 어도어가 번 돈이 매출액이 1103억이었고요. 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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