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기온 올라 따뜻, 동해안 서늘…흐리고 공기질 무난
  • 어제


요즘 걷다 보면 도심 곳곳을 수놓은 화려한 꽃을 마주하게 됩니다.

덕분에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봄 정취가 가득한데요.

오늘 낮 기온이 더 올라서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대부분 어제보다 3도 이상 높겠습니다.

서울 기준 25도까지 오릅니다.

그 밖에 대전과 춘천도 23도로 예상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강릉과 부산 18도 등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늘하겠습니다.

하늘은 대부분 흐리겠고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전국이 미세먼지 보통 수준으로 산책하기 좋습니다.

다만, 호남 지역은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역에,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27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낮을 뿐 아니라 해안가로 너울도 강하게 밀려듭니다.

범람 피해 가능성 있으니까요.

접근을 삼가고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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