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지금은 건강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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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제안…한동훈 "지금은 건강상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대상으로 용산 대통령실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회동 성사 여부나 일자 등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지난 19일 대통령실에서 내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 연락이 왔다"며 "한 전 위원장은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정중히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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