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尹, 홍준표와 이틀 전 만찬 회동...'박영선·양정철 기용설' 여진 / YTN
  • 5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대통령실은 총선 참패에 인적 쇄신을 예고했지만 첫 단추도 꿰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회동을 했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정국 현안,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후임 인선에 여러 '하마평'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이런 가운데 그제죠, 16일에 윤 대통령과 홍준표 시장이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의원님?

[정옥임]
글쎄요, 여러 현안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또 홍준표 시장의 성정으로 볼 때 쓴소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이렇게 추정들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총리와 비서실장과 관련해서 홍준표 시장이 누구를 추천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평소에 우리가 별로 친하다고 인식하지 않은 홍준표 시장을 만났다고 하니 뉴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이 시점에 만난 이유도 궁금하더라고요.

[정옥임]
그러다 보니까 홍준표 시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세게 비난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의 모든 책임이 한동훈 위원장에게 있다는 식으로 원색적이고도 생경한 그런 말을 거의 쏟아붓듯이 했는데 이틀 전에 만났다 하니까 그러면 대통령도 같은 심정인데 홍준표 시장이 대신 말을 해 줘서 만난 건가 하는 억측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누가 알겠습니까, 그 속을.


대변인님, 홍준표 시장이 비서실장과 총리로 장제원, 김한길 두 인물을 추천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에 대해서?

[서용주]
일단 인사를 빨리 마무리해라라는 얘기같아요. 뭘 이렇게 주저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들이 결국에는 이번 총선 이후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변화가 없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총선 이후에 국민들께서 심판하셨으면 그리고 그에 대해서 인적쇄신을 통해서 돌파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우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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