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들도 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를 전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한국 제22대 총선에서 야당 진영이 절대다수의 의석을 획득했다며 여야 각 정당의 확보 의석수 등 선거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서방 매체 논평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이번 선거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경보는 신문 한 면 전체에 한국 총선 결과를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중간고사에 불합격했다는 의미로, 앞으로의 나날은 힘들게 보내게 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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