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당선인의 목소리..."민심 받들겠다" [앵커리포트] / YTN
  • 10일 전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의 목소리,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낙동강 벨트로 가겠습니다.

지상파 출구조사의 예측과는 달리, 부울경에서는 '정권심판' 구호가 미풍에 그쳤는데요.

격전지로 꼽힌 경남 양산을에서는 원래 지역구가 아닌 험지에 차출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직 도지사 대결, 18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한 김태호 당선인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호 /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당선인 : 우리 지역민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가 저는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요. 저는 죽을 힘을 다해서 우리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뛰겠습니다. 뭔가 새로운 변화의 어떤 물결을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또 하나는 지금 상황이 국가 상황이 굉장히 저는 위기라고 봅니다. 그 위기를 돌파해 가는 데 김태호가 쓸모 있는 역할이 있다면 앞장서서 진짜 어떤 길이라도 가겠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부산 북 갑의 전재수 당선인의 말도 이어서 들어보시죠.

[전재수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 갑 당선인 : 저를 키워주신 우리 북구 주민들께 더 크게 보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을 위해 북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도 더 열심히 일하 신중하며, 전혀 새로운 정치, 성숙한 정치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주당 후보 없이 선거가 치러진 세종갑에서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당을 뛰쳐나왔지만, 당선 이후에는 민주당, 조국혁신당과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김종민 / 새로운미래 세종갑 당선인 : 결정적인 민심은 정권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었습니다. 정말 준엄한 회초리라고 생각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위해서 우리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이런 민주개혁 세력과 한 치의 틈도 없이 단합해서 힘을 합쳐서 이 민심을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최소 득표 차로(171표) 승부가 갈렸던 인천 동미추홀구.

수개표가 도입된 올해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의 요구로 재검표 끝에 오늘 오전 8... (중략)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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