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1일 뉴스센터12

  • 27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11일 뉴스센터12

■ 민주 압승·여 참패…또다시 압도적 여소야대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며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4년에 이어 또다시 야권에 정국의 주도권을 내주게 됐습니다.

■ 윤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위원장직 사퇴…"책임 오롯이 저에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인다"며 총선 결과 책임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총리 사의…비서실장 등 대통령 참모진도 사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들도 전원 사의를 밝혔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를 놓고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민생정치로 국민 기대와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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