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개표 완료...민주 175석·국민의힘108석 확정 [2024 총선] / YTN
  • 10일 전
Y 스테이션입니다.

이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확정된 정당별 의석수 살펴볼까요?

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합쳐 175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1당이 확실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례 위성정당을 포함해모두 108석을 챙겼습니다. 녹색정의당은 0석, 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은 3석, 조국혁신당은 12석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도 비교해볼까요.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80석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175석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 미래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03석이었는데요. 이번에는 108석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지역구 1위 알아보겠습니다. 전체 254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161개 지역구에서 승리했고요. 국민의힘은 90개 지역구에서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직전 21대 선거와는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선 지역구 의석 자체가 이번보다 1석 적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가져갔는데요. 이번에는 161석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84석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90석을 얻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시도별이 시각 1위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22개 지역구가 걸린 최대 승부처 수도권 보겠습니다. 서울은 전체 48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이 37개, 국민의힘이 11개 지역구에서 승리했습니다. 직전 선거와 비교해서 얼마나 민심이 달라졌을까요?

먼저 21대 선거에서는 서울의 지역구 의석이 이번 선거보다 1석 많은 49석이었는데요. 지난 선거, 서울에서 민주당은 41석,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8석을 가져갔습니다. 지난 총선과 비교를 해보니까 민주당은 4석 줄었고 국민의힘은 3석이 늘었습니다.

다음은 경기로 가보겠습니다. 경기 전체 60개 지역구 중에 민주당이 53개, 국민의힘이 6개 지역구, 개혁신당이 1석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선거와도 비교해볼까요. 경기 지역, 지난 21대 선거에서는 이번 선거보다 1석이 적었습니다.

직전 선거, 경기에서 민주당 51석,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7석, 그리고 녹색정의당의 전신 정의당이 1석을 가져갔었죠. 이번 총선에서는 녹색정의당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경기 지역에서 민주당이더 많은 의석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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