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개표상황과 향후 정국 전망 / YTN
  • 11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진수희 前 새누리당 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2024]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는 개표 상황과 함께 이번 총선의 판세도 분석해보겠습니다. 진수희,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렇게 깊은 밤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새벽 2시 반이 다 돼 가고 있는데요. 이 시각에도 아마 손에 땀을 쥐고 개표방송 보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그만큼 접전 지역이 많은 총선인데 이번 총선, 지금 아직 완전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지금까지 결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두 분께 짧게 여쭙고 싶네요.

[김형주]
아무래도 이번 선거는 야권이 주장했던 정권심판론에 국민들이 답을 해 주셨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민주당 스스로가 잘한 선거였다라고 보기보다는 대통령과 여당의 능력에 대한 평가였다, 그렇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실제로 보면 한강벨트, 반도체벨트, 낙동강벨트 그렇게 얘기했습니다마는. 한강벨트에서는 동작의 나경원 의원 정도 그리고 용인지역 그것도 반도체벨트에서도 그렇게 국민의힘이 힘을 쓰지는 못했고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가 훨씬 더 민주당의 철옹성화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다만 낙동강벨트가 굉장히 많은 기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본선거에서 경남하고 부산의 투표율이 재고되면서 마지막에 흔들리는 그러니까 양산도 흔들리고 일부 낙동강벨트가 흔들리고. 또 실제로 우려했던 수영, 연제, 해운대 이런 지역도 보수 결집을 통해서 막아내는 그런 부분이었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전국 정당화하는 데 성공하지 않았겠느냐, 당락을 떠나서. 예컨대 울산에서도 거의 대등한 투표율하고 아쉽게 떨어졌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 반면에 여전히 국민의힘 쪽에서는 호남지역을 전혀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충청도 의외로실제로 대통령과 연관성을 많이 갖고 있었고 기대를 했고 또 세종시 국회 이전이라고 하는 의제를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다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 의원님 총평을 듣기 전에 잠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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