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국민의 선택...여야 중진이 바라보는 총선 민심은? / YTN
  • 11일 전
■ 진행 : 김대근 기자
■ 출연 :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민심2024]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YTN 총선 개표 방송 국회의사당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과연 누가 이곳 국회 의사당으로 향하게 될까요. 조금 전에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관련 내용 여야 중진들과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함께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두 분께서도 조금 전에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함께 보셨는데 먼저 김재원 최고위원님,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재원]
사실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또 총선 시작 무렵에는 분위기가 오히려 여당이 압승할 거라는 그런 분위기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총선 국면이 지속돼 가면서 점점점 분위기가 나빠진다, 이런 이야기가 많았었고. 그런 데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범야권이 200석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심각하게 민심의 회초리를 맞을 정도에 이르렀을까 하는 그런 생각은 했었습니다마는 어쨌든 출구조사가 저렇게 산술적으로 나오고 있고 또 그것이 유권자들의 뜻이라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이 우리 당과 또 우리 당의 구성원인 제 개인의 입장이라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기자]
지금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같은 경우에는 178석에서 많게는 197석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같은 경우는 85석에서 많게는 105석까지 예상하는 그런 결과가 나온 상황인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주]
이게 어느 정도 윤석열 정권에 대한 강한 심판 분위기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확인해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야권이 200석을 넘볼 정도, 이 정도 올 거라고까지는 물론 기대는 했지만 예측하기는 어려웠던 건데 그만큼 우리 국민들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실망이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접전지역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조금 더 개표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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