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지 몰려있는 ‘3대 벨트’가 총선 승패 가른다

  • 28일 전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4시~16시 5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종석 앵커]
특히 여기 동작 나경원 대 류삼영. 여기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요. 계양을 못지않게. 다음 화면을 보면 소종섭 국장님 특히 이제 경찰 출신과 판사 출신 이런 어떤 본인의 과거 이력을 떠나서 여기가 원래 민주당 초선의 이수진 의원의 지역구였는데 여러 공천 과정의 우여곡절 끝에 류삼영 후보가 전략 공천이 됐고. 나경원 후보와의 특히 이재명 대표가 많이 차릴 정도로 동작을에 공을 많이 들였잖아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재명 대표가 저 지역을 거의 8번 방문을 했죠. 그 정도로 사실은 이례적입니다. 당을 이끌고 있는 대표가 특정 후보 지역구를 8번을 방문한다는 것은 정말 굉장히 그 지역에 대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왜 동작을이 저렇게 격전지가 되고 저렇게 또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여야 지도부가 관심을 갖는 지역이 되었는가. 저것이 나경원 후보가 저기에서 이제 한 재선을 했죠. 동작을 지역 자체가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지역이고 한강벨트의 중심 고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 동작을에서의 승리가 곧 한강벨트에서의 승리를 이끈다, 이런 판단을 지금 민주당 지도부가 한 것이죠.

결국 강남과 강북으로 바람 자체를 연결을 하겠다는 그런 판단을 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동작을을 공세를 펼친 것이고. 류삼영 후보가 어쨌든 경찰 출신으로 이른바 정권 심판의 하나의 상징적인 인물로 부각을 시키면서 저 지역을 키운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한편으로 또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이수진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류삼영 후보를 저곳에 공천을 주었기 때문에 만약에 저기에서 패하게 된다면 이재명 대표로서는 그것도 공천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뒷말도 나올 수 있고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반드시 내가 류삼영 후보는 당선 시켜야겠다, 그런 생각 이런 세 가지 측면에서 동작을을 집중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류삼영 후보를 지원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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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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