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마지막 메시지는?

  • 28일 전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4시~16시 5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희가 오늘 조금이라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할 수 없는 4월 10일 선거 당일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가급적 여론 조사를 이야기하거나 판세를 분석하는 것은 자제하고 있는데 이 정도는 저희가 언급 가능합니다. 최병묵 위원님. 2월부터 가장 최근까지의 여론 조사 추이를 한 번 크게 살펴봤고 준비를 해봤는데. 비교적 간명하게 드러나네요.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파동 때는 꽤 높은 수치 이 정도면 국민의힘의 과반도 가능한 것 아닌가, 핑크빛 전망도 내놨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확실히 황상무 전 수석, 이종섭 대사의 출국 논란 때 급격히 떨어진 것은 확연히 눈에 띄네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 당시에도 여러 여론 조사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흐름을 보면 지금 저 조사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몇 %p 차이로 이것이 출렁이었느냐 하는 부분은 좀 다를 수 있겠는데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저 흐름과 다른 여론 조사는 없었다, 이렇게 보면 다만 이제 4월 4일 이후에 조사한 부분은 지금 현재 공표를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4월 4일부터 따져도 벌써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월 4일 이후에 막판에 어떤 이렇게 그런 이슈들. 이런 것들이 총선 결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러니까 여론 조사 공표가 금지된 그 이후의 여론이 과연 어떻게 되느냐, 이런 것들이 이제 접전 지역에서 지금 여야 모두 50군데 내지는 60군데 정도를 초 접전지라고 분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곳에서는 몇 백표 아니면 몇 천표 차이로 승부가 결정이 나기 때문에 그런 데는 아마도 4일 이후의 여론이 상당 부분 반영이 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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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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