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표라도" 뜨거웠던 막판 유세전 / YTN
  • 11일 전
마지막까지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제3지대 군소정당들의 호소도 뜨거웠습니다.

국회에 입성하면 정치개혁을 꼭 달성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늦은 밤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던 각 정당 지도부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어제, 대구 동성로) : 저희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조직이나 재정 차원에서 큰 정당이 아니죠. 다른 기존 정당에 비하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속하게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이유는 저 사람들이 진짜 하겠구나, 약속한 건 하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지난 한 달 동안 약속했던 것 진짜 하고 싶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어제, 경기도 화성) : 태극기 부대는 광화문에서 모이고 검찰개혁 부대는 서초동에서 모이고 이런 식의 정치로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 지난 대한민국 5년의 정치 아니었겠습니까! 개혁신당은 이것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멋지게 우리 개혁신당 후보들이 의원이 돼서 실력으로, 능력으로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는 것을 그 폐부를 찌르고자 합니다, 여러분!]

[김준우 /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어제, 서울 홍대앞) : 여의도 국회에 그래도 저희보다 낫지 않느냐며 당당한 거대 양당이 아니라 절대평가 속에서 시민들께는 부족하다고 성찰하지만 거대 양당에게는 단 한 점도 부끄럽지 않은 녹색정의당이 다시 한 번 당당하게 22대 국회에 입성하고 한국 사회에 다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조금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희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낙연 /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어제, 광주광역시) : 제가 이제까지 선거를 일곱 번쯤 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전국에서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이 전국에서 모여서 시민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한 일은 처음일 거라 생각해요.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늘 여러 분의 명령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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