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여야 선대위에 듣는다…22대 총선 판세는

  • 28일 전
[뉴스특보] 여야 선대위에 듣는다…22대 총선 판세는


대담으로 넘어갈게요.

선거전 열심히 참여하신 두 분 모셨습니다.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오영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종합상황실 수석부실장 나와계십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투표 시작한 지 이제 4시간 정도 흐르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 00.00%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지난 총선이죠. 21대 총선보다 높게 나오고 있는 건데, 이 높은 투표율 두 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먼저 홍 부실장님께 여쭙습니다.

오 부실장님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잖아요. 31.3% 역대 총선 최고치였습니다. 통상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진영에 유리하고 낮으면 보수진영에 유리하다, 이런 게 정치권 통념이었는데. 이거, 아직 유지되고 있다, 이미 깨졌다 이야기 분분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홍 부실장님은 어떻게 해석하세요.

두 분 선거전 열심히 참여하셨잖아요. 유권자들 목소리도 직접 들을 기회도 있고 하셨을 텐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게 체감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오 부실장님도 선거전 뛰어드셨는데, 직접 들으신 민심은 어땠습니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 볼게요. 판세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국민의힘은 초반에는 90석 정도 얘기 나오다가, 우리 홍 부실장님께서 "좋아지고 있다", 또 "골든 크로스" 이런 말씀도 하셨었거든요.

국민의힘이 이런 분석 하니까, 민주당에선 약한 척 하는 거다, 이런 비판도 했었는데.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151+a 가능할 것 같습니까?

어젯밤 마지막 선거유세를 했잖아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화문 청계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마지막 유세 장소로 이곳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그런가 하면 이재명 대표는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정권심판, 강조하기 위해서로 보여지는데요.

격전지 얘기도 좀 해볼까요. 당에서 특히 공들인 지역이 있다면, 어디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 수도권, 서울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펼쳤잖아요. 역시 수도권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고 계신 건가요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앞다퉈 공약 발표하셨습니다. 22대 총선 '10대 공약' 내놓으셨는데, 대표 공약 두 가지 정도 각각 소개해주신다면요. 오 부실장님부터.

선거 마지막까지 사실 네거티브전도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의 김준혁, 양문석 후보 논란, 국민의힘에선 집중적으로 파고든 부분이기도 한데요. 실제 중도층 민심이 조금 움직이는 그런 계기가 됐다고 보시나요?

'막말 논란'은 사실 양당 모두에서 불거지긴 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김준혁 양문석 후보 논란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이런 설명도 있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번 총선, 이른바 '비례 전문 정당'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국 대표의 조국혁신당 지지세가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원내 입성한다면, 민주당과 호흡, 어떻게 가져가실 건가요?

개혁신당을 묻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개혁신당, 원내 입성한다면 국민의힘과는 어떤 호흡이 예상되고, 또 어떤 관계를 다져나가실 예정이신지요?

마지막으로 22대 국회, 어떤 국회의 모습이었으면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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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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