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하루 앞으로...여야 마지막 메시지는? / YTN
  • 12일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 본투표가 이제 내일입니다. 딱 하루, 오늘 유세 총력전 마지막 날인데요.

오늘 윤희석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두 분 모시고 얘기를 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저희가 영상으로 이번 총선을 관통한 몇 가지 키워드를 짚어봤는데 어떤 키워드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고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보십니까?

[김진욱]
저는 정권심판론이라고 봅니다. 지금 수가재주 역가복주라는 고사성어가 있지 않습니까? 국민을 물로 비유한다는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또 배를 뒤집어 엎기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국민들은 선거라는 장을 통해서 국민들의 민심을 표현하는 표출의 장이 선거 현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를 새로운 정부로 탄생시켜줬는데 그 윤석열 정부에게 기대했던 많은 부분들이 정상적이지 못했다. 그 부분에서 많은 실망을 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분명한 유권자의 심판 의지를 보여주고 남아 있는 3년에 대한 분명한 경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권심판에 맞서는 키워드 어떤 게 있었을까요?

[윤희석]
저희는 야당심판이라는 단어를 쓰잖아요. 물론 여당이 어떻게 야당을 심판하냐 얘기하지만 지금 국회 상황을 보면 지난 4년 동안, 4년 전에 180석을 몰아줬던 민주당이, 당시에는 여당이었습니다. 4년 동안 국회 운영을 어떻게 했느냐. 거기에 대한 심판을 해 달라는 저희의 주장입니다. 국회 정상화라고 저는 표현하고 싶은데. 국회가 4년 동안에 제대로 입법활동을 하지 않고 정치를 이끌고 가는 그런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굉장히 혼란이 있었고. 그 여파로 결국 민주당은 정권을 뺏겼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2년이 됐는데 그동안 잘못했다고 민주당에서 많이 주장을 하고 있지만 그 연원이 어디서 비롯됐느냐를 생각한다면 비정상적인 국회 운영, 그리고 입법폭주, 여기에 따른 국정을 흔들려고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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