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與 청계광장·野 용산' 13일 대장정 마무리 / YTN
  • 12일 전
4·10 총선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3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데요. 국회 출입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광렬, 김경수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앞으로 4년 입법부를 책임질 국회의원 300명을 결정하는 22대 총선, 내일 새벽 6시부터 본 투표가 시작됩니다.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더 설득하기 위한 정치권 막판 총력전이 예고됐는데요. 키워드로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청계광장 대 용산역 광장이렇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마지막 유세 장소를 의미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늘 자정에 선거운동 기간 종료됩니다. 거대 여야 모두 총력 유세 일정을 잡고 막판 호소전에 나서는데요. 마지막 유세 장소도 그냥 선정한 게 아니라 다 의미가 있는 곳을 골랐습니다. 먼저 여당은 왜 서울 청계광장입니까?

[기자]
청계광장에서 말씀하신 대로 오늘 저녁 8시 20분 진행되는 국민의힘의 마지막 집중 유세,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비례위성정당 인요한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대한민국 중심을 잡는중요한 선거인 만큼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청계광장을 낙점했고서울의 승리가 수도권, 나아가 전국 승리로 이어진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의 마지막 유세는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오늘 저녁 7시에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섭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던 날에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했는데요. 같은 곳입니다. 용산은 대통령실이 있는 상징성 있는 곳이죠. 정권심판론을 최대한 강조하면서 지지층 결집과 또 중도층 표심에 호소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외에 오늘 막바지 유세전이 숨가쁘게 진행될 텐데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유세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14곳 격전지를 돌며 막판 유세 지원 일정을 소화합니다. 중·성동, 동작과 영등포, 마포 등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 그리고 탈환을 기대하는 도봉과 강동, 양천과 서대문 등이 포함됐습니다. 최근 수도권 박빙 지역구 흐름이 나쁘지않단 자체 판단 속 힘을 싣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 전날인 오늘 재판 일정이 있다고요.

[기자]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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