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여야 수도권 총력전..."최소 저지선" vs "눈물 쇼" / YTN
  • 13일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최수영,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야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면서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여야 대표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지금 대한민국이 정말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야권 200석 되면) 조국이나 이재명 같은 사람이 스스로를, 개헌해서 '셀프 사면'할 수 있습니다. 그게 과장 같습니까? 이 대표가 척한 건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김문기 씨도 모른 척했고, 쌍방울이 북한에 돈 준 것도 모르는 척 했고…. 이분이 국회 장악해서 할 수 있는 건 일이 아닙니다. 자기들의 범죄 방어밖에 없어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번에 (총선 투표로) 옐로카드 줬는데도 계속 반칙을 하면 언젠가는 레드카드를 줘야 할지 모르지만 엄중하게,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경고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 맞지 않습니까? 악어의 눈물에 여러분이 혹여라도 속거나 동정하게 되면 여러분은 그 악어가 흘리는 눈물의 수천 수만 배의 고통의 눈물을 흘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야 대표 발언 차례로 들으셨는데 일단 하나하나 메시지의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보면 지도부와 중진 의원 잇따라서 이를테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리고 윤재옥,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권성동 의원까지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도 하고 저렇게 유세 현장에서 말하기도 하고 이른바 범야권 200석 저지할 것, 탄핵저지선 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읍소하고 있는데요. 이게 전략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구동성으로 나오는 목소리 같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수영]
그렇습니다. 사실 그동안 총선에서 여당, 특히나 보수정당 계열에서 이렇게 이른바 탄핵 저지선, 개헌 저지선 이렇게 얘기하면서 중진들이 선거 직전에 읍소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심지어 지난 총선 때도 황교안 대표 정도가 그 정도 언급했지 이렇게 많은 중진들이 동시에 나서서 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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