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 지난달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1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증원 규모 2,000명에 대해 "현재까지 흔들림이 없다"면서도,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 근거를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대 수업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오늘(8일)로써 수업을 재개하는 의과대학이 전국 40개교 중 14개교로 늘어나 전체의 35%가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대생들에게 다시 학업에 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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