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D-2...임종석 전 비서실장에게 듣는다 / YTN
  • 13일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 본투표, 모레입니다. 여야는 현재 판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 총선 어떻게 보고 있는 걸까요. 먼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고 잠시 뒤에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차례로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임 실장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어디 다니셨어요?

[임종석]
주로 경남에 있었습니다.


왜 경남에 가신 거예요?

[임종석]
낙동강 벨트와 경남의 민심이 저는 가장 궁금하고요. 지금도 굉장히 긴장한 상태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뭐랄까요. 정해지지 않은 민심이고, 또 경제 상황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기도 하거든요. 또 저는 이번 총선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이 윤석열 정권, 실정에 대한 심판이라고 보는데 그 심판 민심이 전국적이냐, 전국성을 띠느냐, 이런 것의 바로 미터라고 생각하고요.


사전투표를 그러면 거기서 하신 거예요?

[임종석]
네,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했습니다.


마산 회원구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으십니까?

[임종석]
그건 아니고요. 주로 제가 28일 첫날부터 계속 경남에 있으면서 그날이 마침 마산의 합포 회원 지원하는 날이라서 그렇게 했습니다.


민심이 어떤 흐름의 변화, 이런 것을 직접 체감하셨습니까?

[임종석]
네, 저는 어느 때하고 다르다. 이번에 정권심판의 흐름은 결정적으로는 경제 실정과 민생 파탄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과거의 전통적인 보수, 진보의 경계를 넘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지역별로도 투표 결과에 차이는 있겠으나 민심의 흐름은 비슷한 양상을 띤다. 기본적으로 현 정권의 국정운영 무능에 대한 심판 정서는 전국이 고르게 팽배하다, 이렇게 느꼈습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 보셨죠? 역대 최고치, 32.28%입니다. 물론 여야가 서로 유리하다라고 해석을 하고 있는데 야권에서 정권 심판 여론이 반영됐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죠?

[임종석]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전투표 제도가 계속 오면서 여야가 동시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다, 이렇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0816335492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