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기 의미는?...전문가 "날씨 관계없이, 2시간 단위 정찰" / YTN
  • 13일 전
이번 군사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적으로 운용되면,

우리 군은 날씨 관계없이 대북 정찰임무가 가능해집니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3기를 추가로 쏠 계획인데

이 경우 한반도 내 특정 표적을 2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관련해 YTN에 설명한 전문가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장영근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IR, 적외선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된 것을 작년 12월 초에 발사를 했고요. 우리가 깜깜하면 사진 못 찍잖아요. 휴대폰으로. 마찬가지로 어둡거나 또는 중간에 날씨가 안 좋아서 구름이 많거나 이러면 영상 처리가 안 되는 거죠. 우주에서 지상을 보는 게. 그렇지만 (이번에 발사한) SAR라는 것은 이렇게 마이크로 웨이브, 고주파를 직접 쏴서 우리가 그걸 받아서 영상을 구현하는 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낮이나 밤이나, 그다음에 궂은 날씨에도 우리가 언제든지 볼 수 있다, 그래서 사시사철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쐈으니까 이제 앞으로 내년까지는 나머지 3기를 쏘면 전체 5기가 하나의 군집위성을 형성해가면서 평균적으로 2시간에 한 번씩 한반도를 들여다볼 수 있다라는 거고요.]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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