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尹 민생토론회는 선거법 위반"...선관위 신고 / YTN
  • 16일 전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민생토론회에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 민생토론회에 대한 신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실련은 윤 대통령이 토론회 개최지에 따라 맞춤 개발사업 계획을 제시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고자 했으며, 토론회 개최지가 총선 주요 접전지에 집중된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참모와 주요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 등이 다수 참가했다며 행정력을 동원한 대통령의 선거 개입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경기 용인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충북까지, 전국 곳곳에서 모두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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