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가천대서 식목일 행사..."기후변화 대응의 씨앗 되길" / YTN
  • 16일 전
경기도는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 장소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가 복구된 곳입니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7개 수종 2천10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가천대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김 지사는 식목 행사에서 "이번 식목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려는 경기도의 의지를 표현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다'라는 캘리그래피 공연이 펼쳐졌고, 경기도와 성남시의 공식 상징목인 은행나무도 심었습니다.

도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시흥시 오이도박물관, 19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 20일 오전 10시 가평군 강씨봉자연휴양림 등에서 천리향과 동백나무 등 5개 수종 묘목 2천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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