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막말 논란' 김준혁 사무실 앞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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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막말 논란' 김준혁 사무실 앞 규탄 집회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에 이어 '연산군 시절 스와핑'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에 대해 여성단체 회원들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5일) 김 후보 선거 사무실 앞에서 '여성모욕 막말 사퇴 촉구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에게 치욕감과 모욕감을 줬다"며 "국회의원이 되고 보자는 얄팍한 술수와 오만을 유권자들이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가 오늘 오전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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