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느끼길"...LIG넥스원 롯데월드 전체 대관 당일 현장 모습 [지금이뉴스] / YTN
  • 16일 전
방산 업체 LIG넥스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째로 빌려 임직원들과 함께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었다.

5일 잠실 롯데월드에는 판교·용인·구미·김천·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온 LIG넥스원 임직원과 가족 1만여 명이 모였다.

LIG넥스원은 직원 1인당 동반 인원을 본인 포함 4인으로 제한하되,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모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는 메인 무대에서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쇼를 진행했고, 켈라그라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트와 컬링 등 게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의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됐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짧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엄마, 아빠, 아들, 딸이 매일 출근하는 우리 회사가 K-방산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훌륭한 회사라는 뿌듯함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월드는 지난 2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4월 5일 전체 대관' 사실을 공지한 바 있다. 롯데월드가 일반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고 특정 기관에 시설 전체를 대관한 것은 1989년 개관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기자 | 디지털뉴스팀 서미량
AI 앵커 | Y-ON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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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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