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숙여 사죄' 윤이나, 복귀전 첫날 2언더파

  • 지난달
'허리 숙여 사죄' 윤이나, 복귀전 첫날 2언더파

윤이나가 1년 9개월 만의 KLPGA 투어 복귀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팬들에 허리 숙여 인사한 뒤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시 잔디를 밟고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저 때문에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하다"면서 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편, 최가빈이 7언더파 65타로 대회 첫날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KLPGA #윤이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