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공의 행동지침' 현직 의사 3차 소환 조사…포렌식 결과 확인

[단독] '전공의 행동지침' 현직 의사 3차 소환 조사…포렌식 결과 확인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공의 행동지침'을 올린 현직 의사가 경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1일) 서울 지역 의사인 최초 작성자 A씨를 세 번째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업무 방해 혐의 피의자 조사와 함께 포렌식 작업 참관 및 확인 절차도 이뤄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9일과 14일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메디스태프 #전공의_행동지침 #의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