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81만 명으로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 순위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278만8천 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2월보다 7.1%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81만8천500명으로 전체의 29.3%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대만이 50만2천200명, 중국이 45만9천400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한 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2천507만 명 중에서도 한국인은 28%에 해당하는 69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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