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본관 제1회의에서 고려대 영재교육기관을 안산에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려대 영재교육기관은 내년 상반기 고려대 안산병원 내에 설치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1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안산병원이 의료와 건강, 교육을 아우르는 미래 병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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