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추정 인물 공개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추정 인물 공개

LA다저스의 특급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오타니는 현지시간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이번 방한에 선수 1명당 가족 1명씩을 동행할 수 있게 했으며, 앞서 오타니는 한국에서 아내를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서울 고척돔에서 샌디에이고와 개막 2연전을 치르는 오타니는 오늘(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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