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셀프 인상' 논란

  • 2개월 전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셀프 인상' 논란

긴축 재정을 이어가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월급을 대폭 인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이 지난달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라 2월 월급으로 우리 돈 약 923만원을 받았는데, 이는 1월보다 48%나 인상한 액수였습니다.

논란이 되자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아닌 전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야당 의원들에 의해 '셀프 인상'으로 확인되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아르헨티나 #대통령 #월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