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내일 영장심사

'딸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전 사무차장 내일 영장심사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7일) 나올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7일) 오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차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송 전 차장은 지난 2018년 자신의 딸을 충북 단양군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채용 비리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전직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 씨도 함께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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