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6년부터 정년 64세로 1년 연장

싱가포르, 2026년부터 정년 64세로 1년 연장

싱가포르가 오는 2026년부터 정년퇴직 연령을 기존 63세에서 64세로 높입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2026년 7월부터 정년을 이같이 연장한다고 전날 밝혔습니다.

정년 후 근로자 의무재고용 연령도 68세에서 69세로 조정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년을 맞은 직원이 건강하고 업무 실적이 양호하면 본인 희망 시 의무적으로 재고용해야 합니다.

싱가포르는 아울러 정년퇴직과 재고용 연령을 2030년까지 65세와 70세로 각각 연장할 방침입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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