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에 대한 투자는 정부 입장에서 돈이 되는 장사나 마찬가지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장학금 대폭 확대부터 청년도약계좌 강화까지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는데요.

청년을 주제로 한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의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도록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또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학교 안팎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근로장학금도 대폭 확대할 것입니다. 수영장, 헬스시설 이용료 등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를 적용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신체 건강뿐만이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기고 지원할 것입니다.

청년들에 대한 이런 약간의 투자는 (정부 입장에서) 그야말로 돈 되는 장사다 이 말입니다. 이를테면 청년도약계좌라는 거요, 자기의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이 자체가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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