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9%…'의대 증원' 긍정 평가"

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9%…'의대 증원' 긍정 평가"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사이 5%포인트 상승한 39%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5%포인트 내린 53%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가 21%로 가장 많았는데, 긍정 평가가 40%에 육박하기는 거의 8개월 만이라고 갤럽은 설명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0%,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하락한 33%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2%포인트에서 7%포인트로 커졌습니다.

개혁신당과 녹색정의당 지지율은 각각 3%, 2%로 나타났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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