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쌍방울그룹 "올해부터 첫째 낳으면 3천만 원...셋째는 누적 1억 원" / YTN

  • 2개월 전
쌍방울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에 나섭니다.

쌍방울그룹은 오늘(22일) 오후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세부적인 지원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올해 태어난 자녀를 둔 5년 이상 근속자로, 첫째를 낳으면 출산장려금 3천만 원을 주고, 둘째는 6천만 원, 셋째는 1억 원까지 누적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난임 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초음파와 주사비 등도 정부 지원과 별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일 부영그룹은 정직원에게 신생아 1명당 1억 원씩 격려금을 주겠다고 밝힌 데 이어, 롯데그룹도 올해부터 셋째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승합차를 2년 동안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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