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통령 사과 없었다…뻔뻔한 태도 암담"

  • 4개월 전
민주 "대통령 사과 없었다…뻔뻔한 태도 암담"

윤석열 대통령이 KBS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뻔뻔한 태도가 암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7일) 서면브리핑에서 "끝내 대통령의 사과는 없었다"며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불통에 답답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욱이 책임회피를 위한 몰카 공작, 정치 공작 주장에 대통령이 동참하다니 기가 막힌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은 "일말의 책임의식도, 성찰도 없었던 '봉창 60분'"이라고 했고,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공영방송이 홍보대행사가 된 비극을 봤다"고 비판했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윤석열 #대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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