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듣는다...'제3지대 빅텐트' 성공 조건은? / YTN

  • 4개월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로 22대 총선이 6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거대 양당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번 총선의 핵심 변수로 부상한 제3지대의 연대 가능성 역시정치권 안팎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모시고 제3지대 '빅텐트'의 성공 조건,그리고 비례대표 선거제가 제3지대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옆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어제 문경 갔다 오셨죠? 장례식장도 갔다 오시고.

[이준석]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난 한 2년 전쯤에 이천 쿠팡 화재사고 때 김동식 소방관 화재로 돌아가셨을 때 그때 가서 현장에서 다짐했던 게 다시는 이런 화마에 의해 우리 소방관을 잃지 않도록 정치권에서 지원 많이 해야겠다, 이런 거였는데 어제는 특별했던 게 갔더니 저보다도 젊은 두 소방관이 화마에 희생이 됐는데. 구조대에 계신 분들이 어찌 보면 확률을 보고 화마 속으로 몸을 던지는 거거든요.

저 안에 사람이 한 분 더 계시지 않을까 때문에 이렇게 달려드신 건데 정말 안타깝게 됐고. 어제 다른 상갓집과 다르게 두 분이 젊다 보니까 가족들도 젊고 여동생이나 이런 분들 계시고 부모님도 망연자실해서 저희를 응대하시고 하는데 진짜 눈물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개혁신당이 앞으로 주도적으로 소방관 처우개선을 비롯해서 많은 대책들 내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준석]
그래서 문재인 정부 때 이게 지방직이어서 여러 장비나 이런 게 차등이 있다고 해서 국가적으로 전환한 건 저는 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넘어서 사람이 희생되는 것보다 더 많은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예산을 많이 배정하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혁신당 이야기 본격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개혁신당 이번 총선의 목표 의석수는 얼마로 잡고 있어요?

[이준석]
다다익선이겠죠. 다다익선이 무엇을 위한 선이냐 했을 때 3년 동안 거대양당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나쁘냐, 아니면 이재명 대표가 나쁘냐를 갖고 다퉈왔던 기간이 굉장히 비생산적인 기간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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