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기’ 석동현 vs ‘尹 저격수’ 추미애…맞대결 성사?
  • 3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그런데 이 송파갑 지역도 약간 핫플이 될 수가 있는 것이 저희가 영상 하나를 보여드릴게요. 바로 이 영상. 윤석열 대통령과 석동현이라는 전 검사장인데요. 이 영상을 지금 보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그래픽을 주세요.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이 송파갑 지역에 조금 전에 보셨던 석동현 전 검사장이 지금 출마를 준비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석동현 전 검사장은 누구냐? 윤석열 대통령하고 40년 지기입니다. 서울 법대, 같이 나왔고요. 40년 지기 친구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 윤석열 검사와 같은 검사였고요. 그리고 추미애 전 장관은 글쎄요. 윤석열 대통령의 저격수라는 표현이 어떠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이렇게 각이 바짝 서는 거죠. 송파갑. 서정욱 변호사께서는 좀 어떻게 보세요?

[서정욱 변호사]
일단 송파에 국민의힘이 세 명 있거든요. 석동현 검사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안형환 전 의원, 그다음에 박정훈 TV조선 앵커 있잖아요. 이분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과연 석동현 이분이 될지. 그러면 다른 분이 되면 각이 안 서잖아요. 이것도 문제고. 이분이 정의로운 판사라고 했잖아요. (아까 더불어민주당의 고위 핵심 관계자 추미애는 정의로운 판사였습니다. 법무부 장관 시절에 윤석열 전 총장을 어떻게든 징계하려 했습니다.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어요.) 그런데 95년에 판사를 그만뒀거든요. 그러면 지금 판사 그만둔 지가 95년에 그만두면 30년이 다 되어 가는데 무슨 판결 보고 정의로운 판사라고 하는지 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계속 징계하려고 한 것 이것이 잘한 겁니까? 잘한 것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윤석열 정권의 탄생의 1등 공신, 오죽하면 보수의 할머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보수의 어머니라고 하는데 (보수의 어머니가 아니고 보수의 할머니입니까?) 이렇게 요즘 경력으로 보면 올드죠. 그런데 저는 지금의 어떤 추미애 전 장관은 정치 그만하고 직업이 있잖아요, 좋은 직업. 좋은 직업 있잖아요. (어떤 거요?) 소설가. (소설가요?) 이번에 소설책 하나 냈잖아요. 얼마 팔렸는지는 모르겠어요. 정치 그만하시고 저는 소설가로 돌아가시는 것이 맞다. 보수 쪽에서는 추나땡, 추미애 나오면 땡큐지만 한국 정치 전체를 위해서는 빨리 은퇴하시고 소설가로 돌아가라. 이렇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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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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